영혼구원 위한 사명 다짐

경북서지방 예원교회 새 담임으로 지난 8월 27일 이종민 목사가 취임했다.

이날 취임식은 치리목사 심현동 목사의 집례로 지방회 부회장 김예희 장로의 기도, 지방회장 전영학 목사의 말씀, 김문부 원로목사(김천모암교회)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추수할 일꾼을 보내주소서’란 제목으로 설교한 전영학 목사는 “전도가 어려운 시대이지만 주님은 오늘도 영혼구원을 위한 일꾼을 찾고 계신다”며 예원교회가 복음을 전하는 일에 전심전력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담임목사 취임식을 위해 추수엽 목사가 기도한 후 담임취임자 이종민 목사가 소개됐으며 이종민 목사는 “예수의 선한 목자상으로 성도들을 성결한 삶으로 인도할 것”을 서약하고 치리권을 부여받았다.

축하의 시간에는 지방회 인사부장 김시영 목사의 격려사, 심리부장 조양남 목사의 권면, 조영일 목사(김천은혜교회)와 최정훈 목사(한마음교회)의 축사, 상주 동부교회 합주팀의 축하연주 등이 이어졌다.

이종민 목사는 “예원교회로 인도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드리며 영혼구원 사명을 위해 목회에 전념하겠다”고 인사했다.  

한편 이종민 목사는 서울신대 및 신대원(M.Div.)을 졸업하고 성산교회, 한사랑교회, 대전중앙교회, 예산중부교회, 경주한마음교회 등에서 부교역자로 사역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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