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집중강의 11월 19~23일 확정

캄보디아선교회(이사장 최준연 목사) 이사 수련회가 지난 8월 22~23일 밀양교회(고성래 목사)에서 열려 현안을 논의하고, 교제도 나눴다.

이사들은 먼저 가을학기 캄보디아 성결신학교 집중강의 일정 등을 점검했다. 가을 집중강의 일정은 오는 11월 19~23일로 확정했으며, 이사들이 강사로 적극 참여해 집중강의를 진행하고, 구체적인 일정 등은 임원회에 위임해 처리키로 했다

또 교단 해외선교위원회가 요청한 캄보디아 특별회계 지원은 해선위와 와 함께 지원하기로 결의하고, 이를 위해 이사회 교회가 캄보디아선교 활성화를 위해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무엇보다 캄보디아선교부 선교사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선교사들이 현지에서 사역에 집중할 수 있도록 후원을 더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최준연 이사장은 이를 위해 이사장과 학장이 선교부 대표 선교사를 비롯한 선교사들의 이야기를 듣고, 함께 발전적인 방향을 모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차기 정기총회는 내년 1월 22~23일 양일간 진행하기로 하고, 자세한 일정과 장소는 추후 정하기로 했다.

이사장 최준연 목사는 “우리선교회는 앞으로 교단 선교사뿐 아니라 캄보디아 현지 사역자와 현지 교회, 캄보디아성결교회 총회를 집중적으로 후원하려고 한다”면서 “이를 위해서 캄보디아 선교회 이사교회 뿐만 아니라, 전국의 모든 성결교회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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