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 교육전략 수립

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소장 박상진 교수)가 주최하는 ‘2018 교회교육 디자인 콘퍼런스’가 오는 9월 25일 한강호텔 토파즈홀에서 열린다.

교회교육 현장을 돕기 위한 구체적 방안을 모색해온 교회교육디자인 콘퍼런스는 특별히 올해부터 전문 세미나와 워크숍, 간담회 형태로 진행된다.

교회교육 세미나와 간담회는 참여 교회들이 미래 교육 트렌트와 흐름을 예측하고, 교회교육 정책과 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지혜를 모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가정중심 교회교육 새판짜기 세미나와 교회현장 사례 소개 및 워크숍도 진행되며, 우리 교회 교회교육 컨설팅 워크숍에서는 현재 교회에서 시행하고 있는 교육에 대한 평가하고 진단해 기본적인 역량을 높이는 계기로 제공할 방침이다.

강의는 김영래 교수(감신대), 박상진 교수(장신대), 이장호 목사(높은뜻광성교회), 김휘현 목사(동일교회) 등이 맡아 진행하고, 간담회와 생생강의, 워크숍 등도 열린다.

박상진 소장은 “다음세대에게 건강한 신앙이 전수될 수 있도록 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연구소의 자료들을 한국교회 교회교육을 위해 소개하고 보급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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