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교회 후원…김창배 목사 말씀 전해

오네시모선교회(대표 박상구 목사)는 지난 9월 1일 남부교도소 예배당에서 영광교회(김창배 목사) 후원으로 수용자 복음화를 위한 부흥성회를 열었다.

이날 부흥성회는 영광교회 교역자와 성도, 재소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박상구 목사의 사회로 온효산 목사(영광교회 부목사)의 기도, 김창배 목사의 설교 등으로 진행됐다.

남부교도소 수용자찬양대인 새소망 찬양대의 찬양 후 말씀을 전한 김창배 목사는 “회개하고 돌아온 자녀에게 아버지 하나님께서 은혜의 옷을 입히시고, 거룩의 옷을 입히시고, 사랑의 옷으로 입혀 주신다”며 “무엇보다 최저의 삶을 최고의 삶으로 옮겨 주시고, 하늘나라 천국잔치의 주인공으로 세워주신다”고 말했다.

김 목사는 또 “돌아온 탕자처럼 저 천국의 소망을 바라보고 주님께로 돌아와 따뜻하게 나를 안아주시고, 반겨주시는 하나님의 사랑,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는 주님의 자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영광교회는 재소자들에게 떡과 음료수 등 간식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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