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인 과세 세미나’ 전국서

총회교육원 운영위원회(운영위원장 류승동 목사)는 지난 9월 7~8일 전주 인후동교회에서 워크숍을 열고 교육원 사업의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교육원 운영위는 먼저 사업 전반에 대한 운영 현황을 살피고 개선방안을 논의했으며 특히 내년 시행이 유력한 종교인 과세 문제에 대비하기 위해 전국 단위의 종교인 과세 세미나를 열기로 했다.

운영위는 먼저 오는 11월 14일 총회교육원 주관으로 열리는 서울지역 8개 지방 연합 목회자세미나에서 종교인 과세 문제를 다룬다.

교육원은 종교인 과세 문제를 면밀히 분석하고 대응 매뉴얼을 준비해 배포할 예정이다.

운영위는 또 목회자 교육과 관련해 목회자를 위한 필독서를 엄선해 제시하고 이후 목회자가 작성한 독후감을 받아 연말에 시상식을 열기로 했다.

현재 교육원이 발간하는 임직자 교육교재의 과목과 집필진을 확대하는 방안도 연구해 차후 논의키로 했다.
이 밖에도 운영위는 목회자 연장교육에 대한 교육원 운영규정 개정안을 연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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