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부 후원 위로회·제23년차 총회도

전국성로회는 지난 9월 12~13일 수안보파크호텔에서 위로회 및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회장에 남궁평 장로(군산중앙교회)를 선출했다.

총회 사회복지부(부장 유영배 목사)의 후원으로 열린 위로회와 정기총회는 30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해 친교와 영성을 다졌으며 교단 발전을 위한 기도를 모았다.

첫날 개회예배는 사회복지부 서기 김재열 장로의 사회로 직전회장 최석산 장로의 기도, 서울지역성로회 찬양대의 특별찬양, 총회장 신상범 목사의 설교와 축도로 진행됐다.

‘내가 지었은즉 내가 책임지리라’란 제목으로 설교한 신상범 총회장은 “창조주 하나님께서 우리를 지으셨고 당신의 자녀로 삼아주시어 우리의 일생을 책임져주신다”며 “교단과 지교회 발전에 헌신해 오신 은퇴 장로님들이 교단을 위해 더욱 기도해주시고 끝까지 믿음의 길을 걸어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국가와 민족’, ‘교단부흥과 성로회 발전’ 등을 위해 고문 류원열 장로와 지도위원 유재수 장로가 기도한 후 직전회장 조병혁 장로의 인사, 부총회장 이봉열 장로의 격려사, 전국장로회장 양봉용 장로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어진 총회에서 전국성로회는 새 회장 남궁평 장로 등 신임 임원진을 선출하고 전국성로회의 발전을 기원했다.

한편 성로회원들은 첫날 개회예배에 앞서 성가경창대회 및 장기자랑을 진행하며 친목과 우의를 다졌다.
다음은 임원명단.

회장/남궁평(군산중앙교회), 부회장/하완용(은평교회) 이준배(천호동교회) 김인상(신길교회), 총무/이영환(오산평화교회), 부총무/이상하(천안교회), 서기/삼이출(해촌교회), 부서기/김창규(삼학교회), 회계/윤상순(광석교회), 부회계/신방수(신덕교회), 감사/이경환(한우리교회) 박준섭(북교동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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