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 자산 500억 원 돌파

교역자공제회(이사장 최기성 목사)는 지난 18일 서산교회에서 이사회를 열고 연금지급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수혜자 기초 조사를 철저하게 하기로 했다.

당장 올해는 전체 수혜자를 대상으로 기초 조사를 하고 80세 이상 수혜자는 매년 기초조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공제회 재원 확보를 위해 후원 및 기부 유산 운동도 전개하기로 했다. 공제회 수혜자들에게 소천 후 유산 10%를 공제회에 기증하는 운동도 벌이기로 했다.

이 밖에 리솜리조트 시설 이용 협약을 맺기로 했으며, 기증받은 천안 하늘공원 기증 봉안당(납골당)은 직접 판매를 추진하기로 했다.

한편 교역자공제회 전체 자산은 올해 500억 원을 돌파한 것으로 보고됐다. 2007년 9월 현재 보유 자산으로 528억3,400여만 원이다. 전체 가입자는 6,200여 명이며, 수혜자는 73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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