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사취임식도 열려

경북서지방 양평교회는 지난 9월 10일 도영환 목사 담임취임 및 권사취임 예식을 열고 새로운 부흥과 도약을 다짐했다.

새 담임으로 취임한 도영환 목사는 신일교회, 모리아교회, 서호교회, 서울교회에서 부교역자로 시무했다.
이날 예배는 치리목사 남동균 목사의 집례로 지방회 부회장 김예희 장로의 기도, 지방회장 전영학 목사의 설교 등으로 진행됐다.

‘충성되이 여기심’이란 제목으로 설교한 전영학 목사는 “하나님이 나에게 봉사와 섬김의 책임을 맡겨주신 것임을 알고 충성스런 임직자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담임목사 취임예식을 위해 상주감찰장 신현수 목사(화북교회)가 기도한 후 취임자 도영환 목사가 “예수의 선한 목자상으로 은혜스런 설교를 하며 신자들을 성결한 삶으로 이끌 것”을 엄숙히 서약한 후 치리권을 부여 받았다.

이어 권사취임 예식에서는 한경아 씨와 전춘옥 씨가 신임 권사로 취임했다.

축하의 시간에는 인사부장 김시영 목사의 권면, 심리부장 조양남 목사의 축사, 도영환 목사의 답사가 이어졌으며 김태군 목사(별빛교회)의 축가 후 구택회 명예목사(점촌교회)의 축도로 예식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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