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7일 오픈 … 신촌 우리갤러리

외국인 유학생 수가 10만 명을 돌파하면서 나날이 유학생 선교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지난 6년간 유학생 선교 역사의 변천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사진전시회가 마련됐다.

한국세계유학생선교협의회(대표 문성주 목사)는 오는 27일부터 신촌우리갤러리에서 유학생 사진전을 연다. 한국에 온 유학생의 변천사를 한 눈에 알 수 있도록 기획한 이번 전시회는 지구촌 곳곳에서 온 국제학생들의 삶에 묻어나는 한국의 정을 표현하고, 진솔한 사랑의 이야기가 녹아든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회에서는 문성주 대표와 비전코리아29 김광용 대표가 지난 11년 간 모아온 작품이 공개된다. 김광용 대표는 2000년 시드니올림픽, 2002년 한일 월드컵, 2004년 아테네올림픽 당시 한국의 전통문화를 알리는 전시회를 여는 등 왕성한 활동을 해 온 사진작가로 2006년사진집 ‘사진예술로 찬양하는 창세기’를 출판하기도 했다.

전시회는 서울지하철 2호선 신촌역 5번 출구에서 직진방향 70미터 거리에 위치한 우리갤러리에서 열린다. 전시회 오픈은 9월 27일 오전 11시이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사)파우아교육협력재단(이사장 손봉호)이 주관하고 (사)JH사랑나눔재단(이사장 최인경)이 후원해 열리는 것이다.

문의:02)712-3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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