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0일 신청 마감
이진우 장로 기부

사단법인 희망나눔재단(이사장 이정익 목사)이 개척교회와 작은교회를 대상으로 수입타일을 무상 제공한다.

총 50개 교회를 대상으로 지원하며 공급량은 1개 교회당 100헤베이다. 100헤베는 약 99.17m²(30평)에서 사용할 수 있는 양이다. 교회식당과 화장실, 현관 등에 사용할 수 있으며 제공되는 타일은 이탈리아와 스페인 등에서 수입된 것으로 모두 무상으로 공급한다.

이번 타일 나눔은 이진우 장로(신촌교회)의 기부로 이뤄진다. 이 장로는 “오랫동안 타일 사업을 하면서 하나님께 받은 은혜가 많아 기부를 결심했다”며 “어려운 여건에서도 하나님나라 확장을 위해 헌신하는 작은 교회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희망나눔재단에서 신청받아 총회에서 심사 후 최종 선정한다. 신청서(신청서와 공사확인용 사진과 도면, 지방회장 추천서)를 구비해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기간은 10월 20일까지이며 심사 후 일괄 공급할 예정이다.

문의:02)714-4154(희망나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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