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권사·안수집사 세우고 새도약

부천지방 하늘빛사랑교회(박광영 목사)는 지난 9월 24일 교회창립 7주년 기념 임직식을 열고 말씀을 삶으로 적용하는 교회가 될 것을 다짐했다.

이날 박광영 목사는 “지난 7년을 돌아보면 여기까지 인도하신 에벤에셀의 하나님께 감사하지 않을 수 없다”며 “하늘빛사랑교회가 하나님의 말씀과 은혜로 성장해 가는 교회로, 세우신 임직자들은 겸손과 충성의 모본을 보이는 삶으로, 성도들은 힘을 모아 하나님의 뜻을 선포하며 전파하는 교회로 자라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기도를 부탁드린다”고 인사했다.

이날 예배는 박광영 목사의 집례로 이명재 목사(실로암교회)가 기도하고 지방회장 이선학 목사가 ‘오늘 너를’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 목사는 “임직은 오직 하나님의 말씀과 영광을 위하여 이루어 져야하며 ‘오늘 너는’이라는 반복된 성경의 말씀을 기억하며 겸손과 충성으로 임직을 감당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임직식에서는 김광순 씨와 이선호 씨가 하나님의 거룩한 부르심에 순종할 것을 고백하고 권사로 취임했다. 허승욱 씨와 최경열 씨는 건강하고 행복한 교회를 세워가겠다고 서약한 후 안수례를 받고 안수 집사로 임직했다.

축하의 시간에는 전 지방회장 전병권 목사가 축사했으며 소사감찰 목회자들이 축가를 불렀다. 이어 임직자 대표 허승욱 신임 안수집사의 답사와 소사감찰장 정은일 목사의 축도로 임직식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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