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역 교역자 운동으로 화합 다져
한 골당 만 원씩 작은교회 돕기 성금으로 기부

중부지역 9개 지방회 연합체인 중부지역 목회자연합회(회장 이명섭 목사)는 지난 9월 26일 안성시 종합운동장 축구장에서 제8회 연합체육대회를 열고 화합을 다졌다.

경기중앙지방회(지방회장 이상철 목사)가 주관한 이번 체육대회에는 강원서, 경기, 경기동, 경기남, 경기중앙지방 등 5개 지방에서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각 팀은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하면서도 서로 교제하고 격려하는 스포츠맨십이 돋보인 축구대회였다.

경기 결과 강원서지방회(지방회장 윤기봉 목사)가 우승했다. 특히 올해 대회는 골을 넣은 팀이 한 골당 만 원씩을 작은교회 돕기 성금으로 기부해 특별했다.

이명섭 목사는 “가까운 지역에서 목회하는 목회자들이 모처럼 함께 땀 흘리며 운동하는 즐거운 시간이었다”면서 “오늘 경기를 통해 사역에도 새로운 활력이 넘치게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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