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교회 교재보급 등 논의

제111년차 교육부(부장 김세진 목사) 소위원회 및 교회학교전국연합회(회장 권현희 권사) 임원 간담회가 지난 9월 21일 총회본부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는 ‘작은교회 교재 지원 운동’에 대해 논의하고 경상비 1,500만 원 미만의 교회를 대상으로 오는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교재 무상 보급에 주력기로 했다. 무상으로 보급하는 교재는 ‘구역·소그룹·목장 교재, 가정예배서 ‘날마다 말씀따라’, BCM 교사플래너, 전반기 성결과 비전 각급 교재 등이다.

실행 방법은 교단 주요 교회들에게 교단 교재를 구입시 10%를 추가 구입할 것을 요청해 추가구입한 교재를 요청하는 작은교회에 보급하는 것이다.

보급운동 결과는 본지와 총회 교육부장 명의로 보고하고 지원 참여 교회에 감사를 표하기로 했다.   

이날 또 양 기관은 교단교재 보급률 향상을 위한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교단 교재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사중복음의 정체성을 심는데 교단 교재가 필요하다는 점을 알리기로 했다. 또 모든 성결교회가 교단 교재를 의무적으로 사용하고 교재 비용은 총회가 전적으로 책임지는 시스템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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