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련 및 지련 임원들 현지 답사
라오스센터 건축용지 매입 추진


여전도회전국연합회(회장 박명숙 권사)가 이번엔 라오스 선교에 적극 나설 것으로 보인다. 전국연합회 상임 임원과 지련회장 등 19명은 지난 9월 18~23일 라오스 현지를 방문해 선교센터를 건립할 곳을 물색했다.

올해 라오스로 주요 선교지를 정한 여전련은 이미 지난 4월 정기총회에서 ㅎOO 선교사 가정을 라오스에 파송했고 이번엔 라오스 선교 사역을 뒷받침할 선교센터를 건립키로 한 것이다.

선교센터는 라오스의 수도 비엔티엔 도심에 세워질 것으로 보인다. 이번 방문단은 비엔티엔을 방문해 선교센터를 건축할 곳을 땅밝기 하며 원활한 건축이 될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했다. 이번 라오스 방문에는 선교국장 송재흥 목사가 동행해 선교현황을 소개하고 매일 말씀을 전했다.

센터건축은 수도와 도심이라는 특성상 예상보다 많은 비용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여전련은 우선 수련회에서 모아진 헌금과 개인 후원자들의 헌금 등 6,000만 원을 1차로 전달하고 건축완료까지 계속 지원할 계획이다.

라오스선교센터는 330㎡ (약 100평) 규모 단독건물로 지어 평일에는 방과후교실, 주일엔 예배처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여전련 임원들은 현지에서 사역하는 교단 선교사들을 초청해 식사를 대접하고 교제를 나누었다. 

저작권자 © 한국성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