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빈 국제대 수여, “학문성 지성과 영성 겸비”

상가교회의 성장모델이 된 부평현대교회 한상균 목사가  칼빈국제대학교(Calvin International University) 명예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칼빈국제대(총장 김연택 박사)는 지난 9월 20일 인천 부평현대교회에서 명예박사학위 수여식을 열고 한 목사에게 명예신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칼빈대 김연택 박사는 “한 목사는 상가교회를 부흥시킨 영성과 목회 리더십. 그리고 학문적인 지성도 갖춰 명예박사학위를 수여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이날 한상균 목사는 “부족한 점이 많지만 여기까지 따라준 성도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목양일념으로 하나님과 성도들의 빚을 갚겠다”고 인사했다. 한 목사는 성균관대학교 사학과와 서울신대 신학대학원, 연세대 대학원(Th.M.), 고려대 대학원(사학과) 박사과정(4학기 이수) 등을 수학했으며, 경기대 정치전문대학원 외래교수, 연세대 상임이사(총동문회 기획분과) 등을 지냈다. 또 경인신학과 교수, 영국 WEC선교회 한국본부 이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는 서울신학대학교 노세영 총장과 경인신학교 교장 임재성 목사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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