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부·성청연합회 주관해 … 200여 명 참석

청주지방회 청소년부(부장 윤진호 목사)는 성청연합회(회장 이용호)와 협력해 지난 9월 23일 청광교회에서 ‘2017 성청원데이 집회’를 열었다.

이날 집회에는 청주지방회 소속 74개 교회의 청년과 학생 200여 명이 참석해 말씀과 기도, 찬양으로 영성을 증진했다.

1부 특강 강사 김영규 목사(청광교회)는 “성결교회 젊은이로서 무엇이 진짜 믿음인지, 신념과 신뢰의 차원을 넘어 온전한 믿음과 신앙으로 삶을 살아갈 때 진짜 그리스도인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2부에서는 일명 탱크목사로 알려진 홍민기 목사(브릿지임팩프사역원 대표)가 ‘나는 기독교인 입니까?’라는 주제로 오늘날 크리스천 젊은이들이 가져야 할 ‘그리스도인의 정체성 회복’을 위한 비전을 심었다.

이어 청소년부 서기 박삼열 목사의 인도로 뜨겁게 찬양하고 합심기도 시간에는 마치 오순절 마가의 다락방에 성령이 임한 듯 뜨거운 분위기가 이어졌다.

청소년부장 윤진호 목사는 “이번 집회에 모인 청년과 학생들이 참된 그리스도인다운 삶을 살고자 몸부림치는 모습 속에서 성결교회의 소망을 보았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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