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복음화 전초기지 세워

서울중앙지방 한누리교회(최하용 목사)는 인도 첸나이 타밀나두 주 살렘 시에 지교회인 아나타나뻐띠 성결교회를 건축하고 지난 9월 20일 봉헌예배를 드렸다.

뱅갈롤-꼬임바똘 지역에 세워진 아나타나뻐띠 교회는 한누리교회 임재현·주영미 집사 부부의 후원으로 건축이 이루어졌다. 아나타나뻐띠 교회는 대지 647㎡(196평), 1층 사택과 교육관 208㎡(63평), 2층 예배실 208㎡(63평) 규모이며 현재 250~350명 정도의 성도가 출석하고 있어 선교 전망이 밝다.

이번 봉헌예배에는 최하용 목사를 비롯해 인도성결교회 총회장 순덜싱 목사, 지역총회장 아빠두라이 목사, 십자군 대장 젤라빠 목사, 마드라스 신학교 학장 오네시모 목사, 김봉태 선교사와 현지교회 담임 러위 꾸말 목사, 교인 및 지역 주민 359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진행됐다.

최하용 목사는 ‘주님께서 세운 교회’라는 제목으로 설교했으며 예배 후 교회 성도들과 어린이들에게 일일이 안수하면서 성령의 임재를 경험하도록 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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