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광교회서 전도훈련…97명 전도 결실

교회진흥원(원장 김영철 목사)은 지난 9월 3~24일 4주 간 전북지방 삼광교회(이재정 목사)에서 제133차 전도훈련을 진행했다.

삼광교회는 교회진흥원의 전도훈련을 받고 노방전도를 통해 4주 동안 1,083명의 지역주민들에게 복음을 전했다. 전도 결과 97명의 예비신자를 얻었으며 전도훈련에 참여한 성도들은 전도에 대해 큰 자신감을 얻었다.

임석우 선임장로는 “전도 중에 익산으로 막 이사 온 부부를 만나 복음을 전하고 교회로 초대했다”면서 “교회진흥원의 전도훈련이 현장에서 바로 효력을 발휘하는 순간이었다”고 기뻐했다.

이재정 목사는 “교회진흥원의 전도훈련을 진행하면서 2부 예배에 많은 새신자들이 오고 있다”면서 “오늘날 전도가 어렵다고 하지만 현장 전도가 된다는 것을 교회진흥원을 통해 경험했으며 성도들이 지속적으로 전도할 수 있는 전도자로 세워져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교회진흥원 후반기 사역은 대전 샛별교회(구영준 목사), 군산 은광교회(최헌 목사), 새대전교회(류주현 목사), 대전 다사랑교회(진건환 목사), 세종 전의교회(이성영 목사)에서 진행 중이며 경주중부교회(이종래 목사), 정읍 명성교회(권형준 목사), 순천 한소망교회(손성웅 목사), 평안교회(박종식 목사), 성은교회(김명환 목사)에서도 진행될 예정이다.

원장 김영철 목사는 “해를 거듭할수록 파송사역이 확장되고 있다”면서 “교회들이 전도에 관심이 많은 만큼 파송사역을 통해 성결교단이 더욱 부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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