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개발대책특위 첫 모임
위원장 이봉열 장로 선출

재개발지역교회대책특별위원회(위원장 이봉열 장로)는 지난 10월 10일 총회본부에서 첫 회의를 열고 주요 사업 논의와 향후 일정 등을 논의했다.

이날 보고에 따르면 현재 유지재단에 등록된 교회 중 재개발과 재건축 대상 교회는 총 23곳으로 인천 7곳, 서울 5곳 등 수도권 13곳, 부산 2곳, 강원 2곳, 대구, 대전, 충남, 전북, 광주, 제주 등이 1곳이다. 특별위원회는 유지재단에 등록되지 않은 곳 중 대상교회가 더 있을 것이라고 보고 각 지방회마다 현황파악을 요청키로 했다.

또한 전문 강사를 초청해 재개발과 재건축에 대한 세미나를 열기로 했으며 각 교회에 맞는 법률 자문을 지원하는 방안도 모색키로 했다.

한편 이날 조직구성에서는 위원장에 부총회장 이봉열 장로(사진)를 선출했다. 부위원장은 김신관 목사(에덴교회)와 이인형 장로(포항교회), 서기는 최종현 장로(울산교회)를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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