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장기기증 활성화 기대”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사장 박진탁)는 지난 9월 29일 의정부중앙감리교회에서 경기북부 사랑의장기기증활성화위원회의 출범식을 열었다. 지난 3월 28일 우리 교단을 포함해 한국교회 14개 교단이 함께한 한국교회 사랑의장기기증활성화위원회 발족 이후 제주 지역과 강원지부에 이은 4번째 장기기증 활성화위원회의 결성이다.

박진탁 이사장은 이날 출범식을 축하하며 “경기북부 장기기증 활성화 위원회 출범을 계기로 지역 내의 장기기증운동이 활성화되기를 희망한다”며 “현재 경기북부 지역 내 174개 교회가 장기기증 서약예배로 참여한 만큼 앞으로도 많은 교회들이 장기기증 운동에 함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위원장으로 추대된 이광석 목사(의정부중앙감리교회)는 “장기기증은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이웃사랑”이라며 “경기북부 교회들을 중심으로 예수님의 모습을 따라 사랑을 나누는 사람들이 더욱 많아지기를 기대한다”는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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