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석성 총장, “하나님 사랑” 강조

안양대(총장 유석성 박사)가 지난 9월 29일 개교 69주년 기념예배를 개최했다. 

이날 유석성 총장은 “안양대학교의 건학이념인 사랑과 섬김의 기독교 정신과 한구석 밝히기 운동으로 인간을 변화시키고, 한국사회를 변화시키고, 세계를 변화시키는 인물을 길러야 한다”며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 나라 사랑 그리고 학교 사랑”을 강조하면서 시대정신을 일깨웠다.

김광태 이사장도 격려사에서 “그 동안 설립자의 뜻을 이어받아 학교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교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일인백보 불여 백인일보’의 정신으로 안양대학교의 밝은 내일을 열어가자”고 격려했다.

한편 1948년 ‘장로회신학교’로 개교한 안양대는 1995년 안양대학교로 교명을 변경하고 현재 신학대학, 인문예술대학, 사회과학대학, 스마트창의융합대학, 문리과학대학 등의 단과대학과 일반대학원, 신학대학원, 교육대학원, 경영행정대학원 등 약 6,000여 명이 재학 중이다. 

저작권자 © 한국성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