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전국대회 준비 등 논의

남전도회전국연합회(회장 박학용 장로)는 지난 10월 13일 건국대 글로벌비전센터에서 실무회의를 열고 전국대회 준비 등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남전련은 오는 11월 10~11일 청풍리조트에서 열리는 제17회 전국대회와 관련해 조직과 교회 협찬 방안 등을 논의하고 10월 30일 대회가 열리는 청풍리조트에서 실무회의를 열기로 했다.     

앞서 남전련은 실행위원회에서 제17회 전국대회의 장소와 강사 등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간 바 있다.

이번 전국대회에는 전국의 남전도회원 600여 명이 모여 영성증진과 화합을 다질 예정이며 강사로는 총회장 신상범 목사, 조영진 목사(본교회), 이동명 목사(함께하는교회), 최석원 목사(길음교회) 등이 나선다.

회장 박학용 장로는 “작년 50주년 기념대회 후 첫 대회인 만큼 새로운 마음으로 새 비전을 제시하는 대회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며 임원들을 격려했다.

남전련은 또 교단 캘린더 담당 조병혁 장로로부터 캘린더 신청 현황을 보고 받은 뒤 연말까지 캘린더 보급이 목표에 이를 수 있도록 각 지련과 개 교회 등의 협조를 부탁하기로 했다.

캘리더는 A형부터 G형까지 7종으로 가격은 2,800원~3,200원이다. 접수는 10월부터 12월 15일까지다.

이날 또 남전련은 건국대 글로벌비전센터를 운영하는 건대 교수선교회와 상견례 시간을 갖고 외국인 유학생 선교를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이날 평신도국 안용환 팀장이 참석해 실무 담당자로서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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