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중 목사 우승

제18회 전국성결목회자 탁구대회가 지난 10월 17일 서울 대치동 할렐루야 탁구장에서 열렸다.

성결목회자탁구선교회(회장 전종철 목사)가 주관한 이날 탁구대회는 목회자와 사모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인전과 복식전 등으로 진행됐다.

경기 결과 개인전에서는 전현중 목사가 상부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또 문광호 목사(평강교회)가 2위, 염병길 목사(충만교회)가 3위에 입상했다. 하부리그에서는 문월수 목사(백합교회)가 1위, 최은혁 목사(IMC교회)가 2위를 차지했다.

단체전에서는 이성일 목사(큰나무교회)·이승준 목사(한소망교회) 팀이 1위, 문광호 목사(평강교회)·최영환 목사(충일교회) 팀이 2위를 했다.

회장 전종철 목사는 참석자 전원에게 선물로 탁구공 세트를 제공했으며, 성결목회자 탁구선교회 임원들은 식사와 경품 등으로 대회를 위한 후원과 봉사를 아끼지 않았다.

시합 전 개회예배는 회장 전종철 목사의 사회로 부회장 강성호 목사의 기도, 고문 류용성 목사의 설교로 진행됐다. 축도는 송준섭 목사(아현교회 명예)가 했으며 폐회식에서는 직전회장 박운암 목사가 마침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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