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기독교인도 소통할 수 있는 기독 방송될 것”

종합 스포츠 전문방송 STN 스포츠(대표 이강영)가 새로운 기독교방송인 ‘STN 기독교방송’(회장 장희열)을 출범시켰다.

장희열 회장은 “기독교인만을 대상으로 하는 기존의 기독교방송의 한계를 뛰어넘어 기독교인은 물론 비 기독교인을 향한 방송으로 폭을 넓혀 다양한 콘텐츠로 접근함으로 진정한 복음전도 방송으로서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장 회장은 “기존의 STN 스포츠가 보유한 자원을 활용하여 교회 젊은이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을 제작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STN 기독교방송은 기독교 방송들이 교회의 후원에 의존해서 운영하는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LED 사업과 교육사업 등의 부가 사업을 통해 외부에 의존하지 않고 자력으로 운영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는 점이 특별하다.

에브리온 TV 종교채널 120번과 안드로이드마켓에서 STN 기독교방송 앱을 설치하면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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