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교파 교역자·성도 251명 훈련 참여

엠마우스 워크 영성훈련(Emmaus Walk Spiritual Training) 124기 훈련이 지난 10월 4~7일 공주 유스호스텔에서 진행됐다.

엠마우스 영성훈련원(원장 이윤기 장로)이 주최한 이번 124기 훈련에는 우리 교단을 비롯해 장로교, 침례교, 감리교, 예성 등에서 총 251명의 교역자와 선교사, 청·장년 성도들이 참여해 훈련을 받았다.

강사로는 백장흠 목사(한우리교회 원로), 권세광 목사(대사교회), 김영배 목사(함라중앙교회), 김형배 목사(서산교회), 신윤진 목사(부여중앙교회), 이동섭 장로(제천제일감리교회), 이종만 목사(선교사, 장로교), 이정환 목사(수원교회), 임요한 목사(학하감리교회), 임재규 목사(사랑의동산교회), 조성호 목사(서울신대 교수), 주석현 목사(김천서부교회), 최창락 목사(선한목자교회, 장로교), 황득주 목사(삼척 참좋은교회), 이윤기 장로(한우리교회) 등이 나섰다.

엠마우스 영성훈련은 훈련생들이 3박 4일 간의 일정 동안 이상, 은혜, 교회, 성령, 경건, 성경공부, 성례전, 제자의 삶, 크리스천 리더, 은혜 안의 삶, 공동체 생활 등의 주제별 강의를 들으며 복음적이고 체계적인 신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첫 단계에서는 하나님을 만나고, 두 번째 단계에서는 거듭나고 변화되며, 세 번째 단계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을 드리는 단계별 훈련을 거치게 된다.

원장 이윤기 장로는 “엠마우스 영성훈련은 사랑과 섬김의 영성으로 교회의 변화와 영적성장을 100% 보장하는 영성훈련 프로그램”이라며 “고등부와 청년부, 임직자 수련회, 교직자 수련회 등 이 시대에 절실히 요구되는 영성훈련”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엠마우스 영성훈련 125기 교육은 오는 11월 26~29일 공주 유스호스텔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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