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부흥과 새 도약 다짐

경북서지방 함창교회는 지난 9월 24일 윤찬섭 담임목사(사진) 취임감사예배를 드리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이날 예배는 치리목사 김홍일 목사의 집례로 경북서지방회 부회장 김예희 장로의 기도, 지방회장 전영학 목사의 설교 등으로 진행됐다.

‘새 계명’이란 제목으로 설교한 전영학 목사는 “예수님이 서로 사랑하라는 새 계명을 주신 것처럼 사랑으로 서로를 섬기고 교회를 섬길 때 교회의 부흥과 전도 사명을 이룰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담임목사 취임예식을 위해 문경감찰장 계춘경 목사가 기도하고 취임자 소개와 서약, 치리권 부여가 차례로 진행됐다.

축하의 시간에는 김시영 목사(원호교회)와 조양남 목사(상주교회)의 권면, 심현동 목사(태촌교회)와 박현식 목사(목감교회)의 축사, 함창교회 학생부의 축하댄스, 목감교회 ILG선교단의 워십, 윤찬섭 목사의 답사가 이어졌으며 구택회 명예목사(점촌교회)의 축도로 예식을 마쳤다.

한편 윤찬섭 목사는 서울신대와 서울신대 신학대학원(M.Div)을 졸업하고 목감교회에서 부교역자로 시무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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