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교회, 조관행 원로목사 등 헌금

경남지방 창원교회(우재성 목사)가 지난 9월 19일 태국 촌부리에 축복교회를 건축, 봉헌했다.
이번 봉헌은 조관행 원로목사의 은퇴기념 헌금으로 이뤄져 은혜를 더했다.

봉헌식에는 창원교회 13명의 선교팀과 현지 목회자, 주민들이 참석해 기쁨을 함께했다.

이날 예배는 태국 오필환 선교사의 사회로 김유탁 장로의 기도, 우재성 목사의 설교, 조관행 원로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우재성 목사는 설교에서 “축복교회가 앞으로 이지역의 희망, 태국의 희망이 되는 축복의 통로가 되는 교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특별히 창원교회 모 권사님의 헌금으로 무더운 날씨에 쾌적한 환경에서 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에어컨 3대를 비품으로 구입할 수 있었다. 또 창원교회 남·여전도회의 특별헌금을 전달하고, 축복교회의 사역을 위해 함께 기도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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