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탄구입비 1,250만 원 6개 동에 전달


서대전교회(박용규 목사)가 지난 10월 20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사랑이 연탄을 나누었다.

성도들의 구제헌금을 통해 수년 째 지역사회 구제활동을 벌이고 있는 서대전교회는 사랑의 쌀과 연탄나누기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서대전교회는 이날도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연탄 2만1,000장을 나누었다.

이날 연탄 전달식에는 구청장과 오류동, 유천동, 용두동, 태평동, 은행동, 선화동 동장 및 복지담당자들이 참석했으며, 박용규 목사가 연탄 구입비용 1,250만 원을 전달했다.

박용규 목사는 “성도들의 헌금과 기도로 이웃에 사랑을 베풀 수 있었다”면서 “어려운 주민들에게 연탄을 배달하는 방식보다 주민센터의 동장들에게 기금을 전달해 정말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전달하도록 했다”고 말했다.

서대전교회에서 전달한 사랑의연탄은 각 동의 주민센터를 통해 70여 가정에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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