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미주총회 총무 박승로 목사(사진)가 인천 앞바다 대이작도에 있는 이작교회 담임목사로 취임한다.

박 목사는 1996년 미국에서 한인을 대상으로 이민목회를 시작한 박 목사는 2016년 미주 총회 총무에서 물러난 후 한국에서 돌아와 섬 목회의 뜻을 품었다.

전남 신안군 등에서 목회지를 찾았지만 마땅한 임지가 없어 다시 미국으로 돌아갈 계획이었지만 후임자를 청빙하지 못하고 있던 이작교회를 소식을 듣고 이곳에서 제2의 목회 인생을 살기로 결심했다.

박승로 목사 담임취임식은 11월 6일(월) 오전 10시30분 이작교회(인천시 웅진군 자월면 대이작도로 84-9)에서 열린다. 문의: 032)834-7601, 010-8683-7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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