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어가는 가을에 울려퍼진 찬양

청주지방회(지방회장 김연홍 목사) 교회음악부(부장 정상철 목사)는 지난 11월 4일 서원교회에서 ‘2017 성가찬양제’를 열고 하나님께 찬양으로 영광을 돌렸다.

이날 찬양제는 지방회 내 교회와 단체 등 10개 팀이 출연해 찬양 곡 두 곡씩을 불렀다. 새길큰빛교회, 온누리교회, 약속의교회, 청광교회, 아이사랑교회, 큰빛교회, 새증평교회, 서원교회 등의 찬양은 깊어가는 가을을 아름다운 선율로 가득 채웠다. 특히 큰 교회와 작은 교회가 함께 어우러진 찬양제는 합창, 중창, 독창 등 다양한 음량과 음색으로 감동을 주었다.

또 청주CBS엔젤콰이어와 바순 연주자 박민영 씨가 특별 출연해 멋진 공연을 선보였다. 

찬양제에 참여한 성도들은 “은혜가 풍성한 찬양제가 매년 계속 이어지기를 바란다”며 “찬양으로 기쁨을 나누고 주님께 영광돌리는 찬양제였다”고 입을 모았다. 교회음악부장 정상철 목사도 “찬양제가 각 교회들에게 새로운 활력이 되어 교회들마다 찬양소리 가득 담아 하나님께 영광 돌리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찬양제는 교회음악부 서기 고치국 목사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정진호 목사(서원교회)가 축도했다.

저작권자 © 한국성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