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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제일교회(전병권 목사)가 지난 11월 1일 서울신대 발전기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교회를 대표해 학교를 방문한 전병권 목사는 “학생 시절 모교로부터 받았던 사랑에 조금이나마 보답하는 마음에 교인들과 마음을 모아 발전기금을 전달하게 되었다”며 “어렵고 힘든 환경에서도 하나님의 사랑을 세상에 전하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해 달라”고 말했다. 또 학부예배에서 후배들에게 말씀을 전하고 격려했다.

이날 황덕형 부총장은 “귀한 발전기금을 주신 목사님과 교회 성도님들께 다시 한번 깊이 감사드리며 세상을 변화시킬 영적으로 건강한 목회자와 기독교 지도자를 양성하는데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인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