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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대학교(총장 류종길 박사) 제13회 후원의 밤 및 명예박사 학위수여식이 지난 10월 22일 부에나팍 홀리데이인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이상복 미주 총회장과 임원, 후원자 150여 명이 참석해 학교의 발전과 성장을 위해 마음을 모았다.

이날 류종길 총장은 “우리 학교 역사의 매 페이지마다 하나님의 손길이 아닌 것이 없다”면서 “여러분처럼 신실한 분들과 함께 하나님의 학교를 섬길 수 있는 것이 제게 주신 가장 큰 축복”이라고 말했다.

후원의 밤 행사에서는 이사장 김광렬 목사의 사회로 이상복 총회장이 설교했고 이정근 명예총장이 축도했다.

또 신상범 총회장과 서울신학대학교 노세영 총장도 영상으로 축하 메시지를 보내 기쁨을 더하기도 했다. 이어 이사 김기동 목사가 후원 안내 및 약정 시간을 진행했으며 기독일보 이사장 임덕순 장로가 축사했다.

학위수여식에서는 조남국 목사(광명중앙교회 원로)가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다.

미성대는 최근 ATS 준회원, ABHE 정회원 인가를 받아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 특히 연방정부 장학금과 융자 프로그램도 승인받았고 경영대학과 대학원 과정도 운영해 더욱 학생들이 공부하기 좋은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