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스웨덴 합창단 공연

북유럽에서 활동하는 노르웨이 트롬쇠 카데드랄 합창단과 스웨덴 스톡홀롬 카데드랄 합창단이 지난 11월 5일 중앙교회 본당에서 작은 콘서트를 열었다.

이번 콘서트는 중앙교회 할렐루야성가대 지휘자인 서은주 교수(서울신대)의 소개로 이루어졌으며 장철호 장로(중앙교회)가 대표인 크리스천 기업 플랫폼이 공연을 후원했다.

오후예배 시간에 무대에 선 노르웨이 트롬쇠 카데드랄 합창단과 스웨덴 스톡홀롬 카데드랄 합창단은 북유럽의 아름다운 성가 10곡을 선보이며 중앙교회 성도들의 호평을 받았다.

단원들은 ‘레퀴엠’, ‘고요하고 아름다운 저녁시간’, ‘성자의 날’, ‘귀중한 한 장미가 있다’, ‘하늘에 아이들에게 줄 그 어떤 것이 있을’ ‘하늘에 계신 하나님’ ‘주님이신 우리 아버지’ ‘시편의 노래’ 등의 성가곡으로 고요하면서 깊이 있는 북유럽의 성가를 들려주었다.

이날 지휘는 서은주 교수(서울신대)와 유럽에서 지휘 및 음악감독으로 활동 중인 문희주 감독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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