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발적 감사, 영적 갱신의 첫 걸음’

교단 부흥사회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 영적각성기도회가 지난 9일 수원 소망세광교회에서 열렸다.

부흥사회(대표회장 김용운 목사)는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아 한국교회의 갱신과 부흥을 위해 월례회마다 한국교회의 갱신과 재부흥을 위한 특별기도회를 열고 있다. 이날 기도회에서도 교단 내에 먼저 영적갱신이 일어나게 해달라고 기도했다.

이날 각성대회에서 송창원 목사는 ‘능동적인 감사’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골로새서 2장 6~7절을 헬라어 원어 중심으로 말씀을 전한  송 목사는 “본문에서 ‘뿌리받다’와 ‘세움받다’, ‘굳게서다’는 수동적이지만 ‘감사하다’는 능동적으로 되었다”면서 “그래서 감사는 믿음으로 능동적으로 해야 한다”고 결론을 맺었다.

이어 김영건 목사의 인도로 영적 부흥과 교회의 사역을 위하여 뜨겁게 기도했다. 이날 부흥사 회원들은 “우리 안에 먼저 영적 부흥이 일어나고 회복의 역사가 일어나게 해달라”면서 교단 부흥사 내에 먼저 영적 부흥과 갱신이 일어날 것을 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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