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준한 나눔과 헌신’에 감사

은평교회(한태수 목사)의 헌신적인 섬김과 나눔을 기념하는 현판식이 지난 11월 13일 서울신학대학교 백주년기념관 612호에서 열렸다.

이날 현판식은 백주년기념관 건축 당시부터 최근까지 서울신대를 위해 기도와 물질로 아낌없이 후원해 온 은평교회의 섬김과 사랑에 보답하고자 열렸다. 서울신대는 백주년기념관 612호를 ‘은평교회 기념강의실’로 명명하고 은평교회의 나눔을 기억하기로 했다.

대외협력실 조석현 계장의 사회로 시작된 현판식은 양용희 대외협력실장의 모금 관련 브리핑, 노세영 총장의 환영사와 감사패 전달, 한태수 목사의 답사 순으로 진행됐다. 또 이날 은평교회는 발전기금을 전달하며 끊임없는 관심과 후원을 약속했다.

한태수 목사는 “학교사랑을 다 표현하기에는 부족하지만 은평교회를 기념하는 강의실을 마련하여 주신 학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후원과 기도로 학교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세영 총장은 “꾸준하게 학교 사랑을 실천하며 기독교 지도자 양성에 힘써주신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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