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인 찬양제·보육원에 과일 전달도

인천제일교회(김형규 목사)가 추수감사절을 맞아 감사축제를 열고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인천제일교회는 지난 11월 12일 오후예배를 전교인 찬양제로 드리고 감사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특히 이날 강대상은 교인들이 직접 텃밭에서 농사지은 작물들로 꾸며져 의미를 더했다. 일년 간 열심히 씨를 뿌리고 물을 주면서 거둔 열매를 하나님께 직접 바친 것이다. 예배 후 강대상을 장식한 과일과 야채, 떡 등은 주변의 보육원에 모두 전달했다.

또 오전예배에는 심상종 교수(한양대)를 초청해 색소폰 연주와 간증시간을 가졌으며 오후에는 전교인 찬양제를 열어 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감사의 고백을 했다. 기관별로 참여한 찬양제는 워십과 난타, 뮤지컬, 중창과 합창, 율동 등 다양한 공연으로 진행되었으며 감사편지와 시 낭독의 시간도 열렸다.

준비위원장 박준균 장로는 “새 신자 가족들이 모두 참여해서 기쁨을 두 배나 더한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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