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강동지방회(지방회장 김진오 목사)는 지난 11월 9일 한빛교회에서 제20회 연합찬양제를 개최했다.

서울강동지방여전도회연합회(회장 정영희 권사) 주관으로 열린 이날 찬양제 개회예배에서 설교한 김진오 목사는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지방회가 하나 되는 귀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권면했다.

이날 찬양제에 한빛교회와 서울제일교회는 중창과 합창 한 팀씩, 양문교회, 서울제일교회. 신광교회, 열방교회, 강동수정교회, 대광교회, 잠실효성교회에서는 중창 또는 합창으로 참가해 모두 10팀이 무대에 올라 실력을 발휘했다.

각 교회 팀 외에도 강동지방 여전도회 임원들과 사모중창단, 김진오 목사와 한빛교회 교역자들로 구성된 ‘찬양하는 남자들’ 팀 등 3개의 특별출연팀이 무대에 선 덕분에 찬양제가 한층 더 풍성했다.

찬양제 결과 서울제일교회 합창단이 1등을 수상했다. 2위는 대광교회가, 3위의 기쁨은 한빛교회가 차지했다. 하지만 순위만 다를 뿐 상품은 동일하게 수여되어 등수보다는 함께 즐기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했다.

또 여전도회연합회에서 차후 지방회 안에서 교회 개척할 때 도움될 수 있도록 교회개척 기금을 김진오 목사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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