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통독의 필요성 강조’ 호응 얻어

조병호 박사(통독원 대표·사진)는 지난 10월 30일~11월 1일 독일 베를린과 비텐베르크에서 열린 ‘마틴 루터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 대회’에 아시아 대표 발표자로 참여했다. ‘글로벌 처치 네트워크’ 주최로 열린 이 대회에는 세계 70여 개국에서 1,000여 명의 크리스천들이 모였으며 발표자로는 32명의 학자 및 목회자들이 초청되어 강의를 진행했다.

‘모든 성경, 모든 민족, 모든 가정’이라는 주제로 발표한 조병호 박사는 “성경으로 온 세계가 하나를 이뤄야 한다. 성경 속 인물들이 가정에서 성경을 배웠던 것처럼 앞으로의 500년 동안에는 부모가 가정에서 자녀에게 성경을 가르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한국성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