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3대 1, 신대원 미달 등 예년보다 저조

서울신학대학교 대학원 2018학년도 신입생 모집이 지난 11월 24일 마감되었다. 올해 대학원 입시는 일부 과정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정원 미달로 예년보다 저조한 경쟁률을 기록했다.

먼저 신학대학원(M.DivⅠ,Ⅱ) 석사과정 모집에는 130명 모집에 107명이 지원, 0.83대1의 경쟁률로 미달되었다. 신학대학원 야간과정(M.DivⅢ)도 30명 모집에 28명이 지원했다. 신대원 정원미달은 서울신대 뿐만 아니라 최근 몇 년 간 주요 신학교에서 일어나는 상황으로 이에 대한 시급한 대처가 요구되고 있다. 

일반대학원 박사과정은 총 12명 모집에 12명이 지원해 1대1을 기록했으며 석사과정은 24명 모집에 25명이 지원했다. 신학전문대학원 박사과정은 24명 모집에 27명 지원으로 1.12대1을 기록했다. 반면 석사과정(22명 모집, 7명 지원), 설교대학원(22명 모집, 13명 지원), 상담대학원 석사과정(33명 모집, 32명 지원), 사회복지대학원(15명 모집, 5명 지원)은 모두 정원을 충족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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