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지방회 교육원 정기 세미나

군산지방회(지방회장 엄재룡 목사)는 지난 11월 21일 군산 삼성교회에서 ‘제4차 산업혁명의 시대와 목회’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지방회 교육원(원장 김동일 목사)이 주관한 이날 세미나는 강근호 목사(밀알교회)가 현대 목회 트렌드에 대해 설명하고 미래목회에 대한 대안을 제안했다. 강 목사는 “37년간의 목회를 돌아보며 깨달은 것은 말씀의 진리는 불변이지만 성도들과 사회 변화에는 민감해야 한다는 것”이라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고 있는 한국사회가 영적 기근을 겪지 않도록 목회자들이 더욱 깨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 그는 “4차 산업혁명 시대는 공동체 속에서 외로움을 겪는 사람들이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하고 “공동체 사역을 확대하고 심방 등 교인들의 삶을 만지는 사역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이어 윤기봉 목사(비전교회)가 ‘파워포인트를 활용한 멀티미디어 예배’와 ‘씽크와이즈를 활용한 스마트 목회’라는 주제로 스마트 목회의 중요성과 실행방법 등에 대해 강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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