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박남준·오세빈 선교사 … 후원·기도 약속


검단우리교회(김남영 목사)가 지난 11월 26일 세 번째 해외선교사 파송예배를 드리고 선교사 박남준·오세빈 선교사를 태국으로 파송했다.

이날 파송예배는 찬양팀의 뜨거운 찬양과 교회 안무팀 아가포세의 축하공연으로 축제 분위기 속에 시작됐다. 이어 선교사역부장 임두환 장로의 사회, 정진화 장로의 기도, 제자훈련생의 특송 후, 해외선교위원장 박순영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살아가는 이유’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박순영 목사는 “오직 주님과 주님 주신 사명이 우리가 살아가는 이유임을 깨닫고 사명을 따라 살아가자”면서 “사명을 따라 선교사를 파송하는 교회와 부르심을 좇아 선교지로 향하는 박남준·오세빈 선교사를 통해 많은 생명의 역사가 일어나길 바란다”고 축복했다.

이어 김남영 목사가 파송기도 하고 파송장을 수여했으며 선교국 김영석 간사가 해외선교 현황과 선교지 및 선교사를 소개했다.

이날 박남준 선교사는 후원을 위해 기도하는 중 하나님이 주신 확신을 따라, 검단우리교회를 방문했고, 후원이 결정되었음을 간증하고, “부부가 함께 선교하는 태국이 되기까지 헌신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박 선교사 가정의 파송은 무명의 헌신자의 후원으로 이뤄진 것이다.
김남영 목사는 “2년 동안 3가정의 선교사를 파송할 수 있도록 은혜를 주신 주께 감사하며, 교회가 더 힘 있고 건강하게 성장해 나가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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