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없는 지출 않도록 건의키로

총회 기획예결산위원회(위원장 정덕균 목사)는 지난 12월 1일 총회본부에서 회의를 열고 총회예산 추경안 승인 건 등을 논의했다.

이날 예결위는 총회 임원회가 요청한 제111년 2차 추경 안을 원안대로 승인하고, 정해진 예산에 따라 총회비를 지출할 수 있도록 임원회에 건의하기로 했다.

각 사업과 행사는 배정된 예산 안에서 집행하고, 예산에 없는 지원이나 추가 지원을 요청하는 경우 타당성 등을 신중히 고려해 지원해야 한다는 건의이다.

이날 총회 예결산 2분기 심사분석에 따르면 예산 총액 90억2820만 원 중 2/4분기 수입총액은 예산 대비 46.3% 달성, 지출은 예산 대비 36.7%를 집행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날 전체 진도대비 연금과 서울신대, 회비 및 후원비 등은 집행이 부진한 항목으로, 여비와 성결원기금, 예비비 등의 집행은 과다한 것으로 지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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