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예퇴직 직원 2,000만 원 쾌척
북아현교회 인재 양성기금 전달

▲ 북아현교회 전달식
서울신학대학교에 훈훈한 장학기금 전달식도 연이어 열렸다.

먼저 북아현교회(신건일 목사)는 지난 11월 27일 본관 총장실에서 대학발전기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신건일 목사와 전 부총회장 김충룡 장로가 참석했다. 신건일 목사는 “다음 세대들이 꿈과 비전을  품고 열심히 공부할 수 있는 곳에 소중하게 사용해 달라”며 “앞으로도 학교 발전을 위해 계속적으로 협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유은경 과장 전달식
또 11월 30일에는 명예퇴직을 앞둔 유은경 과장이 대학발전기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 유 과장은 “27년 동안 근무하면서 서울신학대학교로부터 받은 사랑과 은혜가 너무 많아 늘 감사한 마음으로 살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오늘날의 나를 있게 해준 우리 대학의 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노세영 총장은 “귀한 발전기금을 주신 교회와 과장님께 다시 한번 깊이 감사드리며 기독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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