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촌 주민 전도에 집중”

경기남지방 은혜교회(김수복 목사)가 지난 10월 13일 경기도 평택시 평택4로 109로 이전했다. 새로 이전한 건물은 대지 552.06㎡(약 167평) 규모로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이루어져 있다.

김수복 목사는 “신도시 복음화 비전을 가지고 새로운 터전으로 옮기게 됐다”며 “새 생전은 평택 신도시 소사벌과 큰 길을 마주하고 있고 교회 주변이 아파트 밀집지역이어서 앞으로의 전도사역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말했다. 은혜교회는 성전 이전과 함께 2018년 표어를 ‘주님의 지상명령에 순종하자(마 28:18~20)’로 정하고 구령의 열정을 다지고 있다.

새 성전 구입비용은 약 20억원으로 이전 성전을 매매한 비용과 성도들의 헌금으로 이번 성전을 마련할 수 있었다. 성전봉헌예배는 내년 초 임직식과 함께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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