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나기 지원 연탄 6,000장
사랑의 쌀 300포대 전달

전북지방 새롬교회(이진상 목사)는 지난 11월 23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연탄 6,000장과 쌀 300포대(10kg)를 익산시에 전달했다.

매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새롬교회는 올해도 교인들의 후원을 통해 연탄과 쌀을 후원한 것이다. 특히 지난 11월 26일에는 새롬교회 청소년들이 저소득 30세대에 직접 연탄을 배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청소년들은 이른 추위로 날씨가 추웠지만 땀을 뻘뻘 흘리며 연탄을 배달했다. 가가호호 방문해 연탄을 전달했으며 홀몸노인 등 외로운 이들에게는 축복의 메시지도 전했다.

이진상 목사는 “추운 겨울에 연탄 한 장의 따뜻함을 그리워하는 우리 이웃들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교회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새롬교회는 2014년부터 매년 청소년 장학금 지원 및 연탄후원을 이어왔으며, 얼마 전에는 김장김치 50박스를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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