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주일 맞아 헌신 다져

유니온교회(김신일 목사)가 지난 10월 29일을 선교주일로 지키며 한해의 선교사역을 돌아보고 내년 선교사역을 위해 선교 헌신을 재다짐했다.

유니온교회는 이날 그 동안 후원해오던 이승용 선교사 가정(I국)과 곽여경 선교사 가정(카메룬)을 정식으로 파송했다.

이승용 선교사와 곽여경 선교사는 모두 유니온교회 부교역자 출신으로 현재 선교현장에서 사역하고 있는 선교사들이다. 이 선교사는 I국 북쪽 지역 샬롬크리스찬스쿨에서 현지 아이들을 가르치며 다음세대 세움 사역을 하고 있으며, 곽 선교사는 카메룬성결신학교 학감으로 신학교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유니온교회는 ‘선교사역·프로그램이 많은 교회를 넘어, 선교적 교회로 세워져야 한다’는 김신일 목사의 목회철학에 따라 매해 선교축제 개최 및 다양한 선교훈련의 기회를 마련하는 등 선교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작년 선교주일에도 I국으로 이상원 선교사 가정을 파송했으며, 내년에도 11개국 18가정의 선교사를 파송 및 지원할 계획이다. 그 뿐 아니라 미국 내 2개 작은교회와 4개의 신학교 및 선교기관을 후원하며 선교적 사명을 감당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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