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별 전도훈련으로 부흥 경험

교회진흥원(원장 김영철 목사)이 후반기 파송사역 통해 10개 교회에서 전도훈련을 진행했다.

지난 9월 4주간에 걸쳐 전북 삼광교회(이재정 목사)에서 제133차 전도훈련을 진행해 1,083명의 지역주민들에게 복음을 전했으며 이중 97명의 예비신자를 얻었다.

이후 교회진흥원은 제134차 대전 샛별교회(구영준 목사), 135차 군산 은광교회(최헌 목사), 136차 대전 다사랑교회(진건환 목사), 137차 새대전교회(류주현 목사), 138차 세종 전의교회(이성영 목사), 139차 경주중부교회(이종래 목사), 140차 정읍 명성교회(권형준 목사), 141차 순천 한소망교회(손성웅 목사), 142차 평안교회(박종식 목사), 143차 목양교회(백우현 목사) 등 12월까지 계속 파송사역을 이어갔다.

전도훈련에 참여한 성도들은 전도에 대해 큰 자신감을 얻었다. 전도훈련의 효과를 경험한 성도들은 “오늘날 전도가 어렵다고 하지만 현장 전도가 된다는 것을 파송사역 통해 깨달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전도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원장 김영철 목사는 “해를 거듭할수록 파송사역이 확장되고 있다”면서 “교회들이 전도에 관심이 많은 만큼 파송사역을 통해 성결교단이 더욱 부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교회진흥원의 파송사역은 한 교회에서 4주 동안 성도들이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전도노하우를 단계적으로 습득하도록 훈련시키는 전도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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