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지방 교역자회 정기총회
신임회장 문민석 목사 선출

전주지방회 교역자회는 지난 12월 5일 동산바울교회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회장에 문민석 목사(동산바울교회)를 선출했다.

이날 예배는 주상열 목사(반암교회)의 인도로 김계영 목사(우리교회)의 기도, 김재곤 목사(전주태평교회)의 ‘사람됨이 우선입니다’라는 설교 후 윤영교 목사(제자교회)의 축도로 마쳤다. 곧이어 열린 총회는 직전회장 최철 목사(진안교회)의 사회로 회칙 개정 후 신임임원들을 선출했다. 신임 회장 문민석 목사는 “내년 4월 9~13일 라오스에서 열리는 교역자수련회에 많은 관심과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인사했다. 부회장에는 손승일 목사(남포교회)가, 총무에는 이동곤 목사(태흥교회)가 선출되었다.

이 밖에 최근 리더십을 교체한 바울교회의 신용수 담임목사 취임과 원필연 원로목사 추대를 축하하고 지방의 화합에 더욱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 달 26일 열린 바울교회 담임취임 및 원로추대식은 임시당회장 김정귀 목사의 집례로 시작되었으며 예식에서는 부총회장 이봉열 장로가 기도했고 지방회 서기 송창빈 목사가 성경봉독했다. 또 전주지방회장 손승일 목사가 신 목사에게 치리권을 부여했고 류승동 목사(인후동교회) 등이 순서를 맡았다.

회장/문민석 목사(동산바울), 부회장/손승일 목사(남포), 총무/이동곤 목사(태흥), 서기/조재덕 목사(산외중앙), 회계/홍용휘 목사(두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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