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네시모선교회, 교정선교사 파송도

바울교회(신용수 목사)와 오네시모선교회(대표 박상구 목사)는 지난 12월 5일 청송교도소에서 성탄감사예배와 선교사 파송식을 열었다.

이날 예배는 박상구 목사의 집례로 송태신 장로(바울교회)의 기도, 이하주 어린이(시드니순복음교회)의 특송에 이어 신용수 목사의 설교로 진행되었다.

‘요셉을 형통케 하신 하나님’이란 제목으로 설교한 신 목사는 “요셉은 여러 어려움에도 하나님 앞에서 정직하게 살면서 형통한 삶을 살았다”며 “재소자 여러분도 지금은 고난 속에 있지만 정직한 삶을 통해 복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남아현 집사(시드니순복음교회)는 ‘만왕의 왕’, ‘나를 사랑하는 주님’, ‘기쁘다 구주 오셨네’, ‘어두운 두 눈 밝히시고’ 등의 찬양을 부르며 흥겨운 시간을 이끌었다.

예배 후 열린 선교사 파송식에서는 안미영 선교사 가족과 유희숙 선교사 가족을 오네시모 호주 지회와 영남 지회로 파송했다.

파송 선교사 가족들은 ‘에벤에셀 하나님’과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등을 특송하며 각오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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