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도약과 부흥 다짐

경북서지방 충현교회(문은석 목사)가 예배당 리모델링을 마치고 지난 12월 17일 감사예배를 드렸다.

충현교회는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옥상 비가림막 공사와 엘리베이터 설치, 카페 및 식당과 소예배실 등 1층 전체, 어린이 놀이기구 등을 새롭게 단장했다. 리모델링 총비용은 1억7,250만원이 소요됐다. 

이날 예배는 문은석 목사의 집례로 지방회 부회장 김예희 장로의 기도, 지방회장 전영학 목사의 설교, 구택회 명예목사(점촌교회)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담장을 넘어선 교회’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지방회장 전영학 목사는 “야곱이 요셉을 축복한 것처럼 점촌교회가 하나님의 축복과 은혜 속에 부흥성장하고 복음사역을 위해 합심하여 달려갈 것”을 당부했다.

이날 리모델링 위원장 윤희수 집사가 경과보고를 하고 공사를 진행한 (주)동서건설 임동환 사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또 조양남 목사(상주교회)와 김시영 목사(원호교회)가 축사를 통해 리모델링으로 새로워진 점촌교회가 지역복음화와 교회성장에 매진할 것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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